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4일 산악119구조대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조서비스로 인천광역시 소통마당 ‘칭찬합시다’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12시 30분경 강화군 마니산 정상 인근에서 하산 중 김모씨(여,57)가 낙상으로 다리부상을 입고 119에 신고하였다. 산악구조대원이 15여분 만에 환자를 발견하고 현장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와 연계하여 이송되었고 현재는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도움을 준 산악119구조대 김용수 구조대장 등 6명 대원의 칭찬글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렸다.
요구조자인 김씨는 “험한 산을 빠르게 도착해 땀을 흘리며 도움을 주시는 모습이 미안하면서도 아름다웠다. 정말 마음에서 우러난 친절한 서비스가 모두의 귀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잊을 수 없어 이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용수 산악대장은 “구조대원으로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었는데 직접 칭찬의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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