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6일 냉천중학교에서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가 대부분 가정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한다는 점, 초기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좌우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초기 발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초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의식확인, 119신고요청 방법, 가슴압박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아무리 반복을 하더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교육 중 하나가 심폐소생술 교육이다.”며 “조금만 익힌다면 누구든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준비된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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