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3월 14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송도2지구대장, 연세대 종합행정센터장, 학부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추홀에스코트’캠퍼스순찰대 출범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미추홀에스코트’순찰대는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2지구대와 연세대가 경(警)·학(學)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윤정식 교수의 지도 아래, 총 40명의 학생으로 구성, 4명씩 10개조로 21시부터 24시 사이 학내 및 주요 통학로에서 경찰관과 함께 귀가 학생 보호 등 방범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경순 연수서장은“경·학 공동체치안 활동이 지역사회 치안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동참해준 연세대 측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연수경찰은 안전 확보는 물론 학생들이 마음 놓고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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