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석도국제훼리 6월말 신조 2호선 투입
14일 황해조선서 ‘군산펄’호 진수식 개최
등록날짜 [ 2019년03월18일 16시18분 ]


 

군산-석도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가 중국에서 신조카페리 2호선이 계획대로 건조돼 6월 중순 경 인도될 전망이다.

 

석도국제훼리는 지난 14일 중국 산동성 황해조선소에서 1만 9988gt급 RO-RO 카페리선 군산펄(GUNSAN PEARL)호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펄호 진수식에는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사장을 비롯해 석도그룹 윤원화 동사장과 윤효의 총경리, 군산펄호 신조 입급을 담당한 한국선급의 강호성 중국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펄호는 앞으로 의장작업과 인테리어, 시험운항을 거쳐 6월 중순, 늦어도 6월 말 인도돼 그 동안 군산-석도항로를 운영했던 스다오호를 대체하게 된다.

 

군산펄호는 지난해 4월 석도국제훼리가 군산-석도 항로에 투입한 1만 9988gt급 뉴씨다오호 자매선으로 길이 169.9m, 폭 26.2m, 흘수6.3m이며 승객 1200명, 컨테이너335teu를 적재하고 20.3 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군산펄호는 뉴씨다오펄호와 마찬가지로 바르질라 고속엔진 2기가 설치됐으며 평형수처리장치가 장착됐다.

 

또한 스크러버 레디 방식을 적용해 2020년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석도국제훼리는 2020년 IMO의 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를 장착키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1년여간 시중에 나와있는 스크러버 검증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스크러버 장착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상겸 석도국제훼리 사장은 “뉴씨다오펄호 자매선으로 군산펄호를 건조했기 때문에 예상보다 건조작업이 빠르게 진행됐고 건조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 6월부터 신조선 2척 투입・운항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연수경찰서]남경순 인천연수경찰서장, 사회복무요원과 점심식사 소통 (2019-03-18 16:21:11)
[독자투고]4월2일은 사(4)이(2)버 범죄 예방의 날 (2019-03-18 16:11:1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