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18일) 오전5시 20분경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동방 0.5해리에 발생한 클러치 고장 새우잡이 어선 A호(4.95톤, 통영선적)를 거제 대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A호가 어제(17일) 오후 4시경 통영 미수항에서 출항하여 매물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클러치 고장으로 선박 운항이 불가하여 A호 선장 주모씨(58년생, 남)가 오늘 오전 5시 20분경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보내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 후 A호를 예인하여 오전 6시 35분경 대포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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