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민선시대를 맞아 군산시가 대시민 소통행정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매월마다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관내 27개 읍면동이 일제히‘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갖는다.
시는 지난해 7월 강임준 시장취임이후 시작했던 시장과의 대화시간인 톡&톡을 대폭 확대하여 일선의 읍면동장도 나서 주민과 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이는 그간 주민참여를 위한 시민소통 신규시책 추진과 시장과의 톡&톡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대화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읍면동장 공감대화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원과 주제에 상관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은 현장답변 후 추후 해당부서의 상세한 답변을 주민에게 해 줄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통해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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