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평촌산단에 1조 8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기간 중 연간 8만 5000여 명 일자리 창출 예상
등록날짜 [ 2019년03월20일 10시25분 ]

 

대전시가 서구평촌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7천780억 원 규모의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서부발전㈜,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업단지 내 부지(14만여㎡)에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입주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천연가스발전시설 1,000MW급, 수소연료전지 150MW, 태양광 2MW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대전시가 사용하는 약60%의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됐다.
‣ 2018년 대전시 전력자급률은 1.9%로(대전시 사용 전력9,648Gwh), 신설 발전단지에서 5,617Gwh의 전력이 생산되면 전력자급률은 약60%로 향상됨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로 대전시는 ▲ 건설기간(42개월) 동안 연간 8만 5천명 일자리 창출 ▲ 이전가족 460명 인구 유입 ▲ 최소 658억 원의 세수증대(30년 누적기준) ▲ 320억 원(누적)의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균형발전 등의 유치효과를 예상했다.
 

대전시는 이번 복합발전단지 유치를 위해 동탄, 신평택 등 유사발전단지 4곳을 견학해 환경유해성을 검토했고, 주민․관련단체 등에 사전설명을 했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개최 및 발전소 견학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친환경 복합발전단지 건설로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평촌산업단지 내 관련 산업 유치에도 탄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에 총사업비 2,620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85만8000㎡(산업용지 54만 6000㎡)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북한이탈주민의 부산 적응기! (2019-03-20 10:28:42)
[대전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 본격 활동 (2019-03-20 10:21:3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