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 유통근절을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안역 지하상가 및 주안시민지하상가 등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조 상품 설명과 취급자에 대한 처벌사항 등을 안내하며 위조 상품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위조 상품에 주로 도용되는 상표 안내 리플릿 배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주의해야 할 상표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특허청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캠페인을 통해 상거래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 건강·안전을 위협하는 위조 상품을 추방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