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전역 예정인 의무경찰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하고자 취업박람회(국방부 주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 2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취업전선으로 나아가야 할 의무경찰에게 국내․외 채용․창업․교육 및 컨설팅 직업체험 등 일자리를 연결되는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공무원 채용설명회 및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직접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정착 및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들이 취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의무경찰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하다 꿈과 희망을 갖고 전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복무하고 싶고, 의경이 자랑스러운 선진해경 의경문화 정착’을 위한 의무경찰 복무관리 선진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사회진출과 연계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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