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5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부평깡시장 쉼터에서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온누리 상품권은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우일)에서 기부하여 부평5동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박우일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부평구 전통시장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평깡시장 상인회, 부평5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신은호 시의원, 강순화 구의원 등 많은 인사가 참여해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