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 오후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대전의 중장기 미래 먹거리 발굴 및 미래 산업과 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경제 유망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산업생태계인 플랫폼 경제의 유망 분야를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연계해 지속발전 가능한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경제 유망분야별 초청 전문가로는 ▲ 서울대학교 김승조 명예교수 (우주기술 산업화와 우주기반 태양광 발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oT연구본부 기술총괄 김영일 책임연구원 (스마트 물류를 위한 물리인터넷기술), ▲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본부장(4차산업혁명과 교통)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백승욱 전문위원(수소경제와 대응 기술현황, 그리고 미래 전망),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석호 선임연구위원(모듈러 주택의 기술현황과 향후 발전방안), ▲ 이클레이 박연희 소장(지속가능발전 정책동향과 대전광역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관섭 소장(시속 1,200㎞ 하이퍼튜브, 미래 교통기술 소개),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단장(무인이동체(드론) 미래기술 및 산업발전 동향), ▲ 기술과 공유가치 김선우 대표(지속가능 4차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가 참석해 지역의 신 성장 동력이 될 유망 산업분야에 대하여 강연한다.
이날 행사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추진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R&D, 비R&D 사업 수행기관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내·외부 혁신주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 대전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플랫폼 경제의 고도화를 통해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구체화 시켜 나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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