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21일) 오전 10시 34분경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항에서 차량이 추락하여 운전자 1명(류모씨, 83년생, 남, 남해군 거주)을 구조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 34분경 A호 선장 김모씨가 여차항에 차량이 추락하였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대, 경비정, 거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경찰관 3명 및 민간구조대원 1명이 입수해 차량운전자를 구조 후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 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크레인차를 섭외하여 오후 12시 43분경 인양 완료하였다.
통영해경은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변 CCTV 및 목격자 상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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