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금강 역사영화제’에 앞서 3월과 4월 마지막 주에 ‘금강역사영화제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측은 시민들에게 영화제를 홍보하고 역사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독립영화 상영회를 앞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26일에는 시립도서관에서 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현 감독의‘다방의 푸른꿈’독립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씨네토크 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방의 푸른꿈’은 한류스타 원조걸 그룹 김시스터즈의 결성과 연습과정, 데뷔와 미국 활동기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독립영화 상영회를 통해 금강 역사영화제가 시민들에게 더 널리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금강 역사영화제’는 군산시 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사테마 영화 상영 및 감독, 배우 등 게스트 초청, 영화관련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 역사영화제는 군산시-서천군이 영화를 매개로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국내 최초의 영화제로, 두 지자체가 협업해 진행하며 고유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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