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두코 주식회사를 방문해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두코 주식회사가 직원들에게 올바른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위급상황 시 동료를 도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교육받고자 교육을 의뢰해 서부소방서 임효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방법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및 올바른 119신고법 교육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소방시설 점검 및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구 확인 등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전재인 예방총괄팀장은 “소방안전은 안전사각지대에 특히 필요한 교육으로 안전은 누구나 평등할 권리가 있기에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능한 모든 안전수칙을 전할 것이다”며 “소방서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안전에 궁금한 사항은 상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