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청사 내에 소나무숲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광주시는 3월 초 청사 정문과 잔디광장 사이에 소나무 7주를 신규 식재했다.
시청사는 조성 초창기부터 소나무를 식재해 소나무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소나무의 적절한 생육공간 확보를 위해 수형이 좋은 15주를 시민이 자주이 이용하는 의회동 앞 이동로에 이식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숲 속의 청사’라는 분위기를 연출, 이미지가 제고된 것은 물론 대표 조경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밀식돼 이식이 필요한 소나무를 적극 활용해 명품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객의 산책과 휴게를 위한 시설물(의자) 설치도 향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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