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에서는 22일, 타격대 생활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지휘요원에 의한 인권침해 및 의무경찰 의무위반 행위」예방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훈교육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지휘요원에 의한 의무경찰 인권침해 행위 및 봄철 의무경찰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사례위주의 정훈교육과 더불어 연수경찰가족 일원으로써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타격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소통 · 공감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기획됐다.
남경순 서장은 “연수경찰서에서의 근무 및 상황발생 시 5분 내에 신속히 출동하여 효과적인 초동 작전 임무를 수행” 하는 타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지휘요원에 의한 인권침해 및 의무경찰 대원들의 의무위반행위에 대한 사례교육을 통한 의무위반 행위 근절과 환절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타격대 분대장 신무영은 “서장님과의 직접 준비해주신 피자와 치킨을 먹으면서 진행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연수경찰서의 일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 더 복무를 열심히 해서 연수경찰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경찰서는 매 분기별 경찰서장 정훈교육 및 월 1회 경비교통과장 정훈교육을 실시하여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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