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2일 오전 05:34분경 선원면 선행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유모씨(여, 61년생)가 잠을 자던 중 개 짖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 보니 주택 안채 지붕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소방서는 총 35명의 인원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다른 1동이 일부 소실되는 등 주택 105㎡ 소실과 집기비품 및 가재도구 소실로 75,25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화재원인은 안채 옆 작은 방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