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시설관리공단은 3월 22일 부평구 재난안전체험관인근에서 재난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의 공원관리원 등 임·직원 5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재와 지진 등 여러 가지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병원 후송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고, 구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단은 올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설물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를 강화하고 공원 야간 순찰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부평 구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인 만큼,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