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9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15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해상 선박용품 드론 운송시대를 열다
오늘(27일) ‘드론 운송체계(시스템) 구축 최종 시연회’마련
등록날짜 [ 2019년03월27일 09시59분 ]

울산시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상 선용품 드론 운송체계(시스템) 구축 최종 시연회’를 울산시·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3월 27일(수) 오후 2시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세관, 울산항 VTS 등 항만물류 관계자 및 산·학·연 드론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드론 시연회, 드론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시연회에서는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2Km 해상에 위치한 선박으로 선용품 주문·발주, 드론 적재·운송, 선용품 배달, 드론터미널 회귀에 이르는 일련의 드론 선용품 운송 과정(프로세스)을 수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전용 관제체계(시스템) 영상과 해상 카메라 중계를 통해 현장감 있는 수행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드론 시연회에 참여한 기업의 첨단 드론 9종을 전시하고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유시스와 ㈜네온테크가 공동 수행하고 있다.

선용품을 해상 운송하는 드론과 관제 체계(시스템)를 개발하고, 항만에서 실증을 통한 뮬류배송 점검 및 법적규제 검토 등을 거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시범사업 일환이다.

 

항만에서 기존 선박으로 필요한 물품을 배달하던 것을 드론체계(시스템)를 이용하여 선용 물품을 배달, 배송물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여 항만물류 패러다임 변화를 실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는 드론 산업의 육성기반을 다지고, 드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용드론 배달 시나리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수소연료전지 지게차 시범보급사업 설명회’개최 (2019-03-27 10:05:48)
[인천남동경찰서] 봄 행락철 관광버스 교통사고예방 활동 실시 (2019-03-26 21:54:02)
[부산시]반도체 제조기술 국제...
[인천서구]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시] “인천크래프트’로 2...
[경기도] 지자체 최초 데이터 ...
[경기도] 연말연시 대비 공연장...
[경기도]11일부터 겨울철 대비 ...
[서울시]'판교~광화문 15분' 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