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 진 규)는,

26일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축제, 학교 현장학습 등 나들이 차량증가에 따른 보행자사고, 대형 교통사고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동 관내 강서관광 등 관광버스 업체 사무실 방문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 좌석안전띠 착용 및 차내 소란행위 방치금지와 차량 점검, 관광버스 대형사고 등의 사례를 든 과속, 무리한 끼어들기 근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운전기사 상대 졸음운전, 음주운전 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등 안전운전에 대해 당부하였다.

조성진 교통과장은“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이용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면서 이용객들 또한 안전띠를 미착용하거나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는 사례가 없도록 성숙한 교통문화를 실천해 주실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