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방지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근절을 위한 온라인 신고센터인『중소기업 소리통(제조분야)』을 3월 29일(금)부터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중소기업 소리통(제조분야)』은 인천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제품홍보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비즈오케이, bizok.incheon.go.kr)’ 사이트 내에 설치하여 중소 제조기업의 불공정거래 및 지식재산권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도와 중소기업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오케이는 양방향 맞춤형 통합기업지원 시스템으로써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온라인으로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관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기업지원 정책정보, 기업제품홍보, 마케팅·판로지원 서비스, 인천시 우수기업관 등으로 구성하여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 소리통(제조분야) 설치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지식재산권 침해를 근절하여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