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3월 27일(수)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와 문화재를 활용한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발전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생태환경‧역사‧평화 교육지구 운영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수도권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학술조사와 심화연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히고 발전과정을 구명하기 위한 국가 연구기관으로써, 특별히 강화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 체험’, ‘찾아가는 우리 지역 문화 유산 이야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개최’ 등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인프라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지구 활성화’ 공약을 통하여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을 강화할 것을 천명하였고, 그 중심에 강화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에 필요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기폭제로 하여 김동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화의 폭넓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관련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융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 것임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