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오매광주 문화관광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오매기자단 30명에 대한 위촉장과 소셜기자증 수여, 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20~60대 이상 다양한 연령층에서 대거 지원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기자단은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을 오매광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기자단은 F(Food), R(Rest), E(Enjoy), S(Story), H(Highlight) 등 5개 팀으로 구성되며, 매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인다. 또 다섯가지 매력요소별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콘텐츠 공동 제작과 공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오매기자단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광주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맛깔나게 소개하게 된다”며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광주 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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