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7일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보건소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아 건조기후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잔재물 소각 등으로 임야, 들판 화재가 증가 하여 강화보건소 보건교육실을 찾는 자가 관리 교육 대상자 35명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촌의 생활쓰레기 소각 시 인천광역시 화재예방조례(제3조)에 의한 행동요령 설명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우리집 1일 화재안전 점검표을 부착하는 등 맞춤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강사인 백승진 소방장은 “화재예방은 작고 사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관심 갖고 챙기는 과정에서 비롯되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