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7일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성공 창업가의 대표적인 모델로 떠오르는, 서구 가좌동 빈브라더스의 성훈식 대표를 비롯한 선배 창업가와의 창업 성공담 공유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총 5회(매주 수요일)에 걸쳐 트렌드 및 시장전망 분석, 기업가 정신, 세무, 지식재산권 활용, 현장답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서구 청년 창업 공간 조성사업에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애초 예정된 정원의 두 배 이상이 신청하면서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올바른 창업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창업기반 마련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환경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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