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지역자활센터와 인천 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 간 금연지원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 미추홀구 지역 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중 금연지원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연계하고 금연지원센터는 흡연자 및 간접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경수 지역자활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자활참여주민들이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