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 위험시설물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현재 부평구는 6개 분야 238개소를 대상으로 203개소를 점검해 85.3%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가능한 부분은 보수․보강하며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안전점검 실명제 이행, 전문인력 부족 해결, 주요시설 보수보강 및 재정확보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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