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친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관내 여성인구 밀집지역 인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센터 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비롯해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은 내포신도시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매주 목요일은 충청남도 공익 활동지원센터(공간 U카페)에서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취업․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사후관리, 5일간의 진로여행 등이며 취업연계에서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특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반기 300여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쁨을 안겨주었고, 첫 월급 방문 데이, 직업훈련교육, 경력단절예방코칭 등 취업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육아 등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으로 여성의 사회 재진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30-954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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