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하는 ‘브레인 스토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중 정량평가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25개 부서의 담당계장 및 담당자 101명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정량평가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한 것.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정량지표에 대해 체계적인 추진방안과 초기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또 전북도가 해당 지표를 사전점검에 목표값의 과다 설정과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에 대해서 전북도에 적극 개선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지자체 합동평가 중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표 담당 부서 18곳을 방문해 업무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말 지자체 합동평가 전라북도 결과 통보 기준에 따라 주요업무 자체평가 부서장 평가 시 부서별 가감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행정이 필요한 현실로,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고 지표 매뉴얼을 숙지하여 전북도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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