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8일과 29일 통합사례관리 담당 직원을 위한 ‘마음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교육에는 통합사례관리 담당 직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도구 테라피, 자율 트래킹, 영양 강의, 힐링자율키바, 원예치유 하바리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을 줬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 자제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자율 트래킹과 힐링자율키바 등을 통해 동료 간 화합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이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여하는 동안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웠다”며 “교육에서 배운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활용해 민원인에게도 좋은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가 지난해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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