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31일 OCI야구장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야구생활체육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28일까지 OCI구장 및 송도LNG구장에서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연령별 예선리그전과 결선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모아진 화합과 단결된 힘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기를 당부드린다”며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이번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구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26개 종목별 구청장기(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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