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은 4월 2일 09시부터 13시까지 꽃게 조업 전 대청도 연안 바다 아래에 쌓여있는 폐어망 등 약 3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서특단 소속 대청특수진압대, 대청면사무소, 해병대 및 어촌계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대청특수진압대 대원들은 직접 해상에 들어가서 물밑에 쌓여있는 폐어망 수거 등 수중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에서는 4월 중 연평도 어장 물밑 폐어망 수거 등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평․대청도 연안 바다 속 폐어망 수거 등 수중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바다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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