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3일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우회장(이광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청장(치안감 박재진)과의 소통의 장『묻고 답하다』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청장과 예산군민 및 직원들이 치안정책의견을 묻고 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후 오찬을 가진 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합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인회(회장 박상목)와 시설 내부를 방문,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며 교통안전 등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고,
마지막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4.6)에 앞서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의장(이승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민을 대표하여 예산의 랜드마크 출렁다리를 사전 점검해보며 찾아가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종료하였다.
박재진 청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는 것이 체감안전의 1번지이며 이를 토대로 치안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김장호 서장은 “주민의 말을 먼저 듣고 고민하는 안전·섬김·현장치안”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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