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5일 오후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홍종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시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개회,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토론내용 요약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중소기업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주 연구위원이 ‘소상공인 자영업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소상공인 현황 및 전망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인천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서홍진 팀장은 ‘소상공인 경쟁력강화를 위한 방안’에서 소상공인 문제의 구조적 원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적 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김하운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이사가 맡아 진행하며,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승헌 인천연구원 박사,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편안하게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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