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3일과 4일 명진뷔페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외에도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진달래축제 먹거리부스 영업자 40명 등 이틀에 걸쳐 총 9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성기) 주관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규 해설 및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좋은 식단 실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친절과청결, 최선의 서비스로 타의 모범이되는 영업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진작 및 업소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려산 진달래 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위생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강화군 외식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음식점 특성화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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