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입장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임택 동구청장, 기홍상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처장, 한종훈 새마을금고협회 회장, 안근원 주민자치협의회장, 구제길 금호장례식장 대표, 노경수 광주시 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먼저 조선대학교, 광주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금호장례식장,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등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 등에 동참하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 광주시 도시공사는 수영대회 붐 조성을 지원하고자 1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에 동참했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거리, 전통문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이 모여 있어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 도시공사는 최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 광주 건설’과 ‘광주다운 도시재생·주거 복지로 혁신하는 공기업’ 선포식을 갖고, 광주시민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영대회 성공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하나된 힘이 대회 성공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 종목의 입장권은 지난 1월2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4월1일부터는 현장판매에 돌입했다.
입장권은 조직위원회와 시청 메인발권센터,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KTX철도역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까지는 10%, 6월까지는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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