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베이비 마사지 교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제1기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 1회 3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마사지 전문 강사가 맡아 분만후 3~6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해주기 등으로 진행된다.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성장 발육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도 높아진다.
또 소화기능과 숙면, 촉각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스킨십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오는 9월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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