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9일 이승복 부시장과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미래이앤아이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이앤아이는 재생에너지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접속반 제작, 추적장치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시공까지 발전 시스템의 전 공정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이끌어가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이앤아이는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태양광 접속함, 전기자동차 전장장치 부품 등을 생산하기 위해 군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이앤아이(주)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꾸준히 연구・개발 하고 품질관리, 신속한 납기, 철저한 A/S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투자로 침체에 빠진 군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업이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하며, 군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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