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4월 8일 오후 3시 송내남부역에서 불법노점 단속과 적치물 근절을 위한 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송내지구대 등 20여 명이 역광장 진입로부터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돌아나가는 길까지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별로 방문해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일대 노점상, 노상적치물을 중점 단속하고 시민과 상가에 불법행위 근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송내역 남부광장은 버스, 택시 등의 진출입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상가와 노점상 등에서 인접 도로로 물건을 내놓아 통행불편 민원이 많이 제기돼 왔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역 주변 등 불법노점과 노상적치물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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