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오는 4월 21일에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체험관, 지구를 품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등 주민 약 150여명과 함께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및 마당에서 진행되며, △도전! 오늘의 지구알기 △에코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마무리 행사로는 모두가 함께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로 ‘지구사랑 나무심기’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당일 부평 기후변화체험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대응과(☎509-3904)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 체험관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환경·생태·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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