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회장 김상배)는 지난 9일 강화문화원에서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주민 주도로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남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의 주민 조직이다. 현재 40여 명의 주민회원과 11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올해부터 매주(화요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착실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사업분과(집수리분과 외 8개)를 확정하고, 각 분야 분과장 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개편하고, 현재 강화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도 주민들에게 설명했였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통해 남산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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