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7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16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해양경찰서] 주말, 승객 30여명 태운 유선 조타기 고장 및 외국인 선원 조업 중 다쳐
인천해역 해상 사고 잇따라, 인천해양경찰서 안전관리 총력
등록날짜 [ 2017년09월09일 19시46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주말 인천해역에 조타기 고장 유선 승선원 구조 및 조업 중 다친 외국인 선원을 이송하는 등 해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9일 오전 8시 30분경 연평도 남서방 55km해상에서 어선 A호(69톤, 근해자망, 승선원 11명)에 승선중인 베트남 선원(남, 27세)이 조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다며 선장 조모씨(54세)가 신고해 경비세력을 급파했다고 전했다.

 

당시 베트남 선원은 조업 중 양망기로 그물을 끌어올리다 와이어가 튕기며 뒷목을 맞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선체에 머리가 부딪쳐 출혈이 계속되고 의식을 잠시 잃었으나.

 

경비함정으로 이송 중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가천 길병원 의사와 환자 상태 정보교환 및 응급처치를 하던 중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환자는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생명에 이상은 없는 상태다.

 

또한 오후 2시 15분경에는 영흥도 북방 0.6km 해상에서 유선 B호(25톤, 승선원 32명)가 조타기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며 선장 천모씨(남, 61세)가 다급히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인근 낚시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상순찰정과 인근 낚시어선은 유선 B호에 계류해 전 승객을 안전하게 태워 영흥 진두항으로 이동, 하선 조치했다.

 

또한 해경은 유선 B호를 안전해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고장원인을 확인 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초가을 쾌청한 주말 날씨로 해상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해 해상사고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라며“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경찰청]우리 주변에 항상 따뜻한 경찰들이 있습니다 (2017-09-09 20:00:10)
[경상북도]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경북에서 성황리 개최 (2017-09-09 19:40:54)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
[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 ...
[서울시]10월, 한강을 누빌 리...
[서울시]오세훈 시장, '매력공...
[인천 서구] 2024년 일반음식점...
[인천 서구보건소] 지역연계 아...
[경기부천시] 2024년 진로박람...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