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와 구·군, 기상대, 교육청, 경찰청 등 16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임무, 인력·장비 지원 등에 대한 세부사항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여름철 기상전망, 울산시의 재난관리분야 중점사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 수립 추진사항 설명과 재난관리책임기관 협조사항 등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구군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등과 협업해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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