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신정만)는 2019년 제15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를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수산연구소 세미나는 연구 성과 및 현장경험 공유 등 협업을 통한 새로운 연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서 전국 10개 시·도 수산연구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본 세미나는 연구성과 발표, 종합토론 등은 물론 미래형 도시로 각광받는 송도국제도시에서의 투어 등으로 이루어져 인천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성과 발표 5개 분야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구체적으로 ‘미세조류 연구동향 및 활용’(경기도), ‘삼세기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강원도), ‘해삼종자 축제식 중간육성 기술개발’(충청남도), ‘참조기 양식 산업화’(전라남도), ‘왕밤송이게 종자생산 기술연구’(경상남도)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산종자 생산기술에 대해 상호 정보 공유와 수산종자 시험·연구의 모멘텀(Momentum)을 제공한다.”며, “어업인 소득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과 연구기관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Paradigm)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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