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8일, 주민의 야간보행 안전과 예방적 치안유지를 위해 관내 방범순찰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한 ‘반딧불이 지킴이’로 인해 기존 순찰지역에서 더 나아가 순찰 범위를 더 넓힐 수 있게 돼 안전지역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40년 전통을 가진 봉사단체로 각종 행사시 행사장 질서유지 등은 물론, 평일 야간(연중)에는(21:00~01:00)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일대를 순찰하며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장(여종원)과 주민자치위원장(조은상)은 한목소리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연희동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업무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