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감귤박람회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감귤꽃길 걷기 행사가 5월 11일 감귤박람회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4월 11일부터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와 공동으로 도민 및 관광객 등 대상으로 ‘감귤꽃향기 속으로’ 주제로 열리는 감귤꽃길 걷기 참가자를 사전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감귤박람회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 과일인 감귤의 다양한 활용과 용도를 알려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며 기술지원조정과 감귤박람회TF팀(☏760-7561~63)으로 전화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 11일 오전 10시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에서 출발해 제주돌담과 새하얀 감귤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보고, 맡고, 느낄 수 있는 총 6km 코스에서 ‘감귤꽃 향기 따라 걷기, 귤꽃향기 맡고 느껴보기’로 △추억의 옛놀이 체험 △감귤차 시음 △감귤꽃 엽서에 행복메시지 남기기 △감귤연구소 재래귤 포토존 등 4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감귤 힐링 명상 체험 △참가자 50명을 추첨해 감귤꽃길과 함께하는 행운잡기 선물 증정 △스마트폰 활용 감귤꽃과 함께 즐거운 추억 사진 콘테스트 10점을 선정해 감귤박람회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주무대에서 도내 6차산업 및 제주수다뜰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리며 우리쌀 가공제품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11일까지 제주감귤박람회 행사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단체, 귀농귀촌인, 농수산대 졸업생, 대학생 등 50명 이내 자원봉사자를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 모집할 계획이다.
김수미 감귤박람회팀장은 ‘제주감귤박람회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감귤꽃 걷기 행사에 도민 및 관광객 등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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