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3일 서구 연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연희공원 봄꽃축제에 소방공무원 4명과 연희․신현의용소방대 등 20명이 나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들의 적극적인 교육으로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일반시민 200여명을 교육했다.
또한, 봄철 화재 증가에 대해 부주의 화재가 많음을 알리고,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 산림주변에서 불법소각하지 않기 등의 사소하지만 대형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위험성을 알렸다.
서부소방서 정인근 대응관리팀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처치로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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