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17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접객업소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에 철저를 기하고자 시간여행마을 일원의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소비자 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간여행마을 주변 음식점 372개소와 숙박업소 30개소,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지도점검이 실시될 계획이며,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숙박예약 거부 부당요금 근절 ▲식중독 사전 예방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등 위생관리 철저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영업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자와 종업원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현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가격표시 게시 등에 특히 중점을 두어 지도할 방침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안전한 식품제공과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상황유지 등 각종 위생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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