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의 슬로건은 ‘주민이 갑이다’이다.
이에 걸 맞는 탄력순찰이 9월 4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었다.
‘탄력순찰’이란 지역주민 치안불안요소를 제공받아 주민이원하는 장소·시간에 순찰을 실시하는 치안서비스이다.
쉽게 말하면 ‘여기가 불안하니 순찰해주세요’에 응답하는 순찰이다.
경찰관 자율적으로 순찰을 해오던 공급자 중심에서 주민의 원하는 장소·시간에 순찰을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순찰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다.
탄력순찰을 어떻게 요구할 수 있을까?
예산경찰은 주민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터미널, 역 등 거리에서 수시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탄력순찰 장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으로는 순찰신문고(http://patrol.police.go.kr)을 통해 탄력순찰을 요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위험한 곳, 어두운 골목 등 평상시 생각해 둔 곳이 있다면 누구나 요구할 수 있습니다.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탄력순찰! 예산주민 여러분 탄력순찰에 함께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남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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