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7일 오전 11시에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과 관련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조양방직(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으로 60년 가까이 방치됐다가 2018년에 조양방직 카페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강화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취약대상 안전교육 및 지도 ▲관계자 의견 청취 및 특별조사 반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건축 등 복합적인 조사활동을 통하여 대형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화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요청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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